강아지부분미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강아지 발톱이랑 부분미용 시키기 밖에서 키우는 개들은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톱이 땅바닥에 갈아지면서 굳이 발톱을 깍아주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실내에서 키우는 견종들은 마찰이 없는 방바닥을 걷기 때문에 주인이 신경을 써서 발관리를 해줘야 한다. 발관리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발톱 뿐만 아니라 발바닥 사이사이 자라나는 털도 같이 깍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냥 둬도 괜찮을 거 같은데 왜 깍아줘야 하는걸까? 그 이유는 우리가 미끄러운 거실에 부드러운 밍크털로 된 슬리퍼를 신고 걷는다고 생각해보면 쉽다. 강아지들 발바닥 털이 길러져있고 발톱이 길어 있다면 마치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과 똑같아서 아이들 관절에 엄청 무리가 간다. 그럼 어떻게 깍이면 될까? 강아지들은 뭐하나 몸에 손대는 걸 참 싫어한다. 그래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