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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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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FROZEN 2) 보고 왔어요 >_<(부분 스포 주의) LG 유플러스 VIP 콕 혜택으로 영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11월 껀 쓰질 않아서 뭘 볼까~ 하고 있다가 겨울왕국2가 개봉했길래 혼자 마실나갈겸 동네 메가박스로 가서 보고 왔다. 전편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그냥 보러갔다가 전형적인 스토리인 남녀간 사랑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라 자매간의 사랑으로 마무리 되는 게 참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OST는 당연히 좋았고.. 그래서 내심 겨울왕국이라는 애니메이션이 반응이 좋겠다 했었는데 이렇게 신드롬이 불 정도로 뜨게 될 줄은 몰랐다. 평소 집에서 TV를 잘 보지 않아서 예고편도 하나도 안보고 갔었던 터라 어떤 분위기로 진행될 지 1도 모른채 전편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하면서 보게 되었다. 평일 4시 35분 영화였는데 상영관도 많고..
82년생 김지영_우리들의 엄마 친구랑 둘이서 뭐하고 놀까? 하다가 간만에 영화나 볼까? 해서 요즘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그렇게 줄창 나오던 '82년생 김지영'을 보기로 했다. 진짜 수년간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제야 느낀 거지만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보면 마치 영화 내용을 어느정도 가늠되게 보여주는 것 같지만 결국은 줄거리의 15% 정도만 보여준다는 것.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이런 내용이었다고? 내가 생각한 거랑 전----혀 다른데? 하고 혀를 내두른 경우가 많았다. 내가 너무 순진한가? 암튼 친구랑 같이 평일 조조로 82년생 김지영을 보러갔다. (요즘 백수가 너무 좋다 >_